토론토사는 그레그레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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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 9

캐나다 회사생활 영어 공부 직장인 영어 회화 공부 영어 학원

캐나다 토론토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현지에서 커리어의 발전을 시킨지 4년차이다. 화상 영어 공부와 전화 영어 공부로 계속 자기 계발하면서 어쩌다 보니 타국에서 혼자 잘도 버텼다. 그 기간 중 나의 자기 성찰 시간에서 큰 몫을 차지한 부분은 나의 커리어이다. 한국에서도 더 나은 대우를 받기위해 혹은 더 좋은 경험을 쌓기 위해 미국에서 MBA 과정을 이수하거나 학사를 공부하고 해외에서 직장 생활을 하는 케이스가 많다. 아직 나는 주니어이지만, 주니어에서 시니어(?) 쪽에 속하는 경력이 있으므로 완전 "주니주니어" 한 직장인 혹은 취준생들에게 내가 경험했고, 그리고 느꼈던 바를 공유하고 싶다. 나는 회사를 다니는 것은 연애와 비슷하다고 생각한다. '나' 라는 존재는 예전부터 존재했고, 그래도 존재한다. 고로 나..

커리어 Career 2021.10.24

영어 잘하려면? 1탄

캐나다 토론토에서 조기 유학을 한 것이 아니라 성인이 된 후 유학을 시작하다 보니 전반적으로 캐나다에서 유학 생활하면서 영어에 대한 어려움이 많이 있었다. 그래서 대학시절 영어공부에 대해서 스트레스도 제일 많이 받았지만, 그걸 해결하려고 노력하기 위해 제일 많은 시간을 허비한 것도 영어 공부였다. 유학생이니 영어 공부를 제일 많이 했었야 했던 게 사실인데 그 당시에는 어떻게 하면 도대체 정확하게 해석할까? 가 내 가장 큰 숙제였다. 대~충 문법과 단어를 끼워 맞춰서 해석하는 것 말고 정말 정확하게 글쓴이 혹은 화자가 말하려는 의도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도대체 어떤 방법으로 영어 공부를 해야하는걸까? 라는 고민이 굉장히 컸다. 내가 찾아낸 그에 대한 해답은 영어의 한 문장에서 진짜 주어와 진짜동사를 구별해내..

캐나다 회사생활 석사 유학 대학원 유학

사실 최근에 이직하고 나서 캐나다가 더 좋아졌다. 회사 분위기가 나를 더 relax 시켜주기 때문이다. 내가 다니는 회사는 현재 100% 재택근무이다. 회사도 회사지만, 내 직위가 Marketing Automation Specialist 이고 모든 것을 컴퓨터와 앱을 통해서 회사의 서비스/제품 마케팅을 자동화시키는 것이 나의 주 업무이니 재택근무가 가능하다. 회사에서 모든 디바이스 (랩탑, 데스크탑 모니터+ 재택근무에 사용하라는 보너스) 를 지원하고 디바이스에 문제가 생겼을시에는 Internally IT 부서에게 연락해서 셋업부터 Trouble shooting 까지 원격으로 모든 것을 지원해주니 안심하고 업무에 임할 수 있다. (기계치인 나는 IT 부서와 아주 친해졌다는 ㅎㅎ) 사실 이 팀에 조인하고 나..

커리어 Career 2021.10.09

어느 덧 유학 후 이민 6년차

캐나다 토론토에서 대학을 들어가서 유학을 하고 인턴쉽을 거쳐 어렵게 직장을 잡고 좋은 조건의 오퍼를 받아 생활에 안정기에 들기 까지 5년이 걸렸다. 처음 한국에서 캐나다로 오는 비행기가 아직도 생생하다. 걱정안된다고 생각했는데 그 전날 비타민 주사를 맞을 정도로 내 몸은 긴장을 하고 있었으니까.. 내가 살다가 비타민 주사를 맞을 줄 이야, 꿈에도 몰랐다. 이틀 전부터 비행기에 타는 날까지 거의 밥이 넘어가지 않았었고, 대한민국 인천에서 캐나다 토론토로 경유해서 가는 비행기에서도 거의 기내식을 손에 대지도 않았었다. 경유 마지막 비행기에서는 디트로이트에서 토론토로 가는 비행기였는데 경비행기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사실 그 비행기에서는 승무원이 건네주는 물 한 잔 조차 마시지 못했다. 나도 모르게 내 몸이 긴..

일상 Life 2021.10.09

캐나다 유학생 햄버거 맛집 Wendy's 캐나다 런던 가는 길

캐나다 런던 가는 길에 맛있는 햄버거 먹기! 한국에서는 최애 햄버거 프랜차이즈는 맥도날드였다. 그런데 캐나다와서는 맥도날드의 메뉴가 한국처럼 다양하지 않아서 너무 당황했고, 내 최애 브랜드는 웬디스 Wendy's 가 되었다! 두번째는 버거 킹 캐나다! 쉑쉑버거와 파이브가이즈도 너무 좋아하지만 캐나다 버거킹과 웬디스가 브랜치의 수가 훨씬 많고 가격도착하니 우선 쉑쉑버거와 파이브가이즈는 후보에서 배제! 캔 제로콕 Zero Coke의 광팬인 나는 보통 테이크아웃을 할 때 음료를 fountain soda 를 시키지 않는다. 캔 음료수와 fountain pop 은 맛 자체가 다른것 같고, 요청하면 무료로 물로 바꿔주니까 차라리 콤보시킬째는 물로 바꿔달라고 하고, 집에 쌓아둔 제로콕 캔 음료를 편하게 마신다! 내가..

유학 실패 경험담 영어회화 늘리기 한국인 피하기?

캐나다 토론토에 있는 대학을 다니면서 우리 학과에는 한국인이 한 명도 없었기에 비교적 외로운 학교 생활을 보냈지만 같이 룸렌트를 했던 한국인 친구들 덕분에 그들에게 의지하며 덜 힘들게 학교 생활을 마쳤었다. 사실 어느 학교를 다니던지 한국인이 거의 없는 학교 혹은 학과를 찾는 것은 쉽지 않다. 과연 유학 생활할때 내가 한국인을 피한다고 영어가 늘까? 나의 대답은 NO 이다. 완전히 조기 유학을 하는 친구가 아니라 10대 후반 혹은 성인이 된 후에 유학 혹은 어학연수를 하는 것을 고려한다면 한국인 없는 곳으로 갈 테야! 가 쉽지 않다. 그 이유는 우리 한국인이 똑똑하기 때문에 좋은 곳엔 항상 한국인이 있다. 하지만 그 좋은 곳은 한국이 아니라 외국이다. 즉, 외국인 (원어민)이 더 많다는 뜻이다. 따라서 ..

캐나다 시간 한국 시간 시차 비교하기

캐나다 시간과 한국 시간을 비교해보려고 해요. 우선 제가 사는 지역인 캐나다 토론토는 미국 뉴욕과 시간이 같아요. 한국과는 13시간 혹은 14시간이 차이가 나요! 13시간은 뭐고 14시간은 뭔지 헷갈리시는 분들이 계실 텐데요. 캐나다를 포함한 북미 대륙은 매년 3월 둘째 주 일요일부터 썸머 타임이 시작된답니다. 썸머 타임은 올해 2021년 3월 14일 ~ 2021년 11월 7일까지이고 13시간 한국과 시차가 발생합니다. 반대로 윈터 타임은 2021년 11월 8일 ~ 다음 해 3월 둘째 주 토요일까지는 14시간 한국과 시차가 발생하구요. 예를 들어, 2021년 10월 1일 (썸머 타임) 에는 한국이 낮 오후 1시이라면, 캐나다 토론토는 밤 12시랍니다. (13시간 차) 하지만 2021년 12월 1일 (윈터..

일상 Life 2021.09.15

캐나다 토론토 코로나사태 반응

캐나다는 미국처럼 주마다 택스 관련 법 포함 그밖에 법률이 조금씩 다르다. 내가 살고 있는 곳은 캐나다 온타리오주에 있는 캐나다에서 가장 핫한 경제도시,미국으로 치면 뉴욕같은 도시 바로, '토론토'이다. 그런 토론토가 조용하다. 뉴욕으로 출장을 다녀온지가 2주 조금 넘었는데 그때가 미국의 봉쇄령이 시작되기 한 5-6일 전쯤에 토론토로 돌아왔다. 캐나다와 미국은 경제 문화적 연계성이 상당히 높다. 따라 그에 발맞춰 캐나다 또한 당국의 시민들 혹은 영주권자들 제외한 외국인은 입국 금지령이 떨어졌었다. 이에 따라 유학이나 해외로 이직 및 파견을 계획했던 사람들의 플랜에 상당히 많은 차질이 생겼었다. 외국인 입국 금지령 이후에 조금 완화되어 워킹비자 혹은 학생비자가 있는 사람들 들어올 수 있게 법률이 변경되었다..

일상 Life 2020.04.02

해외 출장 뉴욕 (토론토-뉴욕 1시간 거리)

3월 초순 영상팀과 뉴욕행! ✈️ 좀 더 지체하면 코로나 바이러스가 세계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모른다 판단하에 바로 비행기 티켓을 끈고 모델섭외하고, 스타일 메이크업 아웃핏 모두 컨펌하고 액팅 내용 전달과 함께 샘플 설명까지 마쳤다. 난 몸으로 일하는 건 아직 넘나 힘든것 😭 항상 commercial 찍고 나면 그 다음날은 정상적을 일하기가 힘들다 ㅠㅠ 역시나 다를까 이번에도 뉴욕 다녀와서 몸살을 앓았다. 처음엔 나도 코로나에 걸린건가..너무너무 두려웠지만 Advil 먹고 나니 아니 왠것.. 너무 말짱해서 너무 다행이었다. 토론토에서 뉴욕은 1시간 거리이다. 그래도 비행기 타는건 항상 설렌다! 커피 한 잔 받아마시고 도착한 뉴욕! 올때마다 다르지만 이번엔 많이 달랐다! 사.람.이.없.다. 뉴욕 타임스퀘어..

커리어 Career 2020.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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